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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4 방비엥 데이투어 카약킹 / 동굴 튜빙 어제 일찍 자서 그런가 일찍 일어났다일단 이틀후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해야 하니 버스표를 알아보러 근처 여행사들을 둘러봤다대충 시세 확인하고 아침죽이 맛있다하니 그거 먹으러 감 음~ 맛나네 조금 짜긴 하지만 ㅎㅎ저기 갈색은 튀긴 양파양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어제 데이투어 신청한 곳으로 갔다우리포함 13명이 오늘 함께한다11명 한국인 2명 영국인 한국사람 진짜 많어 ㅋㅋㅋ영국애 하나는 어제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슬리퍼도 짝짝이로 신고오고 영국애 남자 둘이 엄청나게 수다를 떤다귀기울여 봤지만 뭔소리 하는지 모름한국인 11명은 대부분 자거나 창밖을 보고포터 개조한 트럭을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시골마을에 내렸다진흙탕 뻘 밭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 한참 올라가니동굴 튜빙하는 곳이 나온다벌써 사.. 2018. 12. 6.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3 라오스 입성 방비엥으로 출발~ 슬리핑버스라서 크게 불편함 없이 비엔티엔에 도착했다우리가 타고온 버스 위에 짐을 엄청나게 실었다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배에 신호가 와서 터미널에 있는 유료 화장실에 갔는데 OMG 헐... 음,,, OMG이런데서는 배가 아프면 안된다이때도 생각했지만 이런 화장실 급박한 상황에 만약 혼자였다면 무거운 배낭 놔두고 어떻게 볼일을 봤을지,,역시 배낭을 메고 두리번 거리니 툭툭 기사들이 접근을 한다우리의 목적지는 시티센터툭툭기사가 7만을 부른다 5만에 가자고 하니 안된단다됐다하고 쿨하게 버스터미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다다른 툭툭기사가 접근을 한다5만을 부른다그래서 4만 콜? 하니 ok 한다 툭툭을 타고 시티센터로 이동한참을 달리고 우리를 내려준다음,,,비엔티안에서 하루 숙박을 할지 아니면 바로 방비엥으.. 2018. 12. 6.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2 굿바이 베트남 이제 라오스로 아침에 일어나 버스터미널로 가기위해 준비를 한다열쇠를 반납하고 어제 그 초딩 아들래미는 보이지 않는다학교 갔나?? 근데 어제는 왜 학교 안간거지??또 짐을 들쳐메고 버스터미널까지 걸어갔다어제 매표소에 가서 비엔티안 (베트남에선 비엔짱이라 발음을 한다) 가는버스를 말하니 뒤로 돌아가란다아무래도 뒤에서 표를 사라 뭐 이런 느낌?음,, 뭐지 가라니 간다돌아가니 슈퍼같은 구멍가게들이 줄지어 있다 걍 첫번째 가게에서 비엔짱 얘기를 하니 어떤 아저씨를 부른다아저씨왈 인당 70만동분명 검색해서 알아봤을때는 60만동 이었는데 어떻게 된거에요????아저씨가 10만동은 밥값이라 했다그런데서 내가 사먹는게 나을듯해 밥 안먹는다 하고 60만동만 줬다잠시후 우릴 어떤 봉고차에 태우고 조금 달리더니 어떤 카페 안으로 데려간다그 .. 2018. 12. 6.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1 호이안과 다낭 2015년에 갔다온 여행기를 아직도 마무리를 못하고ㅠㅠ틈나는대로 계속 써야겠다 그래도 다이어리가 있어서 다행..--------------------------------------------------------------------------예정보다 한시간 늦게 호이안에 도착을 했는데 역시나 날이 푹푹찐다7월말의 베트남은 한국도 마찮가지겠지만 무거운 배낭메고 어디 걸어다닐 엄두가 안났다호이안에 도착해 여기서 며칠을 더 있을까 아님 그대로 다낭으로 갈까 친구와 상의를 했다호이안이 볼거리가 많은듯 보였으나 베트남 비자 만료도 다가오고만의 하나 뭔가 일이 꼬였을때 좀 더 여유있게 출국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다낭으로 가기로 했다어제 검색을 좀 해보니 호이안에서는 다낭까지가는 로컬 버스가 있었다그걸 탈까 하다가 ..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