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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배낭여행3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7 루앙프라방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고 꽝시 폭포로 새벽에 어제 인사를 나눴던 미유의 부스럭 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어제 탁발하러 가는거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래서 나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뒤로 하고 조금더 잠을 자다가 8시쯤 일어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오는 조식을 먹었다메뉴가 2가지 있었는데 나는 오믈렛과 빵을 선택해서 그거 먹고 낮에는 너무 더우니 아침 선선할때 루앙프라방 구경이나 해봐야겠다여기저기 길거리 사진도 찍도 사원같은곳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천천히 둘러봤다사원 스타일이 태국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면서 다른듯 보이기도 하고예전에 라오스왕국이 태국의 이산 지역까지 세력을 뻗치기도 하고 양국이 서로 많은 교류가 있었던것 같다라오스 TV에서도 태국 방송이 많이 나오고 게스트하우스 스텝에게 물어보니실제로 양국 사람들 언어도 서로 50%.. 2018. 12. 10.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4 방비엥 데이투어 카약킹 / 동굴 튜빙 어제 일찍 자서 그런가 일찍 일어났다일단 이틀후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해야 하니 버스표를 알아보러 근처 여행사들을 둘러봤다대충 시세 확인하고 아침죽이 맛있다하니 그거 먹으러 감 음~ 맛나네 조금 짜긴 하지만 ㅎㅎ저기 갈색은 튀긴 양파양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어제 데이투어 신청한 곳으로 갔다우리포함 13명이 오늘 함께한다11명 한국인 2명 영국인 한국사람 진짜 많어 ㅋㅋㅋ영국애 하나는 어제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슬리퍼도 짝짝이로 신고오고 영국애 남자 둘이 엄청나게 수다를 떤다귀기울여 봤지만 뭔소리 하는지 모름한국인 11명은 대부분 자거나 창밖을 보고포터 개조한 트럭을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시골마을에 내렸다진흙탕 뻘 밭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 한참 올라가니동굴 튜빙하는 곳이 나온다벌써 사.. 2018. 12. 6.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3 라오스 입성 방비엥으로 출발~ 슬리핑버스라서 크게 불편함 없이 비엔티엔에 도착했다우리가 타고온 버스 위에 짐을 엄청나게 실었다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배에 신호가 와서 터미널에 있는 유료 화장실에 갔는데 OMG 헐... 음,,, OMG이런데서는 배가 아프면 안된다이때도 생각했지만 이런 화장실 급박한 상황에 만약 혼자였다면 무거운 배낭 놔두고 어떻게 볼일을 봤을지,,역시 배낭을 메고 두리번 거리니 툭툭 기사들이 접근을 한다우리의 목적지는 시티센터툭툭기사가 7만을 부른다 5만에 가자고 하니 안된단다됐다하고 쿨하게 버스터미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다다른 툭툭기사가 접근을 한다5만을 부른다그래서 4만 콜? 하니 ok 한다 툭툭을 타고 시티센터로 이동한참을 달리고 우리를 내려준다음,,,비엔티안에서 하루 숙박을 할지 아니면 바로 방비엥으..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