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여행4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9 루앙프라방에서 버스타고 치앙마이로 오늘은 라오스 마지막날일단 조식부터 챙겨먹고 체크아웃때까지 내일 도착할 치앙마이 숙소를 검색했다영어가 안돼 숙소 사람들과 대화를 해도 길게 이어나가지 못하니할말도 줄어들고 심심했다그래서 타페쪽에 묵을까 하다가 님만해민쪽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한번 묵어봐야겠다 생각그나저나 오늘도 비가 내리는구나나에게 북부 라오스는 비만 주구장창 내리던 흐린 모습으로 남아있을듯,,체크아웃후 휴게실에서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검색좀 하다가조마베이커리로 자리를 옮겼다안에 사람이 겁나 많네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와이파이로 치앙마이에 대해 이것저것검색을 하고 죽때리다 보니 4시쯤 되어 슬슬 짐들고 일어났다가방메고 있으니 툭툭 기사가 쓱와서 어디 가냐고 묻는다버스터미널 간다하니 3만낍을 달라네그럴줄알고 지갑에 1.5만낍 넣어놨지롱지갑을.. 2018. 12. 13.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8 루앙프라방 구경하기 / 유토피아 레스토랑 아침부터 또 비가 내린다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루앙 시내도 돌아보고 좀 휴식을 취해야겠다게하 조식을 먹고 있는데 옆에 대만에서 온 fire라는 친구랑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근데 왜 이름을 fire로 했을까?? 오늘은 비가 진짜 계속 많이 오네덕분에 낮잠을 한번 잔다우기때라 그런지 태국과 베트남서는 그리 비오는걸 못 봤는데 라오스 오고 부터는 거의 매일 비가 내린다산간지대라 지역차이 때문일까?오후 늦게쯤 비가 그치고 밖으로 나간다역시 비가 안오니 다들 이때 우르르 몰려 나오는구먼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서 폭풍 검색을 해봤다켄터키후라이드 치킨이 아닌 라오스 후라이드 치킨이 루앙에 있다고 해서 함 걸어가보자이 가게가 어디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현지인들에게물어볼때마다 그런데 모른다고 하고 ㅠㅠ여러군데 .. 2018. 12. 11.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7 루앙프라방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고 꽝시 폭포로 새벽에 어제 인사를 나눴던 미유의 부스럭 서리는 소리에 잠을 깼다어제 탁발하러 가는거 보러 간다고 했는데 그래서 나갈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부스럭거리는 소리를 뒤로 하고 조금더 잠을 자다가 8시쯤 일어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오는 조식을 먹었다메뉴가 2가지 있었는데 나는 오믈렛과 빵을 선택해서 그거 먹고 낮에는 너무 더우니 아침 선선할때 루앙프라방 구경이나 해봐야겠다여기저기 길거리 사진도 찍도 사원같은곳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천천히 둘러봤다사원 스타일이 태국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면서 다른듯 보이기도 하고예전에 라오스왕국이 태국의 이산 지역까지 세력을 뻗치기도 하고 양국이 서로 많은 교류가 있었던것 같다라오스 TV에서도 태국 방송이 많이 나오고 게스트하우스 스텝에게 물어보니실제로 양국 사람들 언어도 서로 50%.. 2018. 12. 10.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6 루앙프라방으로 입성 / 야시장 구경 오늘은 루앙 가는날친구는 방콕에서 보기로 하고 먼저 일찍 길을 나섰다어제 먹은 쌀국수 입에서 오늘은 볶음밥을 먹고 슈퍼에서 물 하나 사고 버스 타는 곳에서 기다린다차가 들어오는데 또 토요타 미니밴이다 > 2018.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