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남아 배낭여행/라오스7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5 방비엥에서 오토바이 렌트하고 블루라군으로 오늘도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비가 잠시 갤때를 기다려 아침을 먹으로 가는데 오늘은 라오스식 쌀국수를 함 먹어봤다내 입맛에는 베트남 쌀국수 보다 더 나은것 같은데 ㅎㅎ먹고나서 오토바이 렌트할 곳을 찾아본다가만보니 대부분 서양애들만 오토바이 렌트를 하는것 같네방비엥 같이 이런 한적한 동네는 오토바이로 달려도 재밌을거야1day 7만낍에 시티100같은 오토바이를 빌리고 역시나 기름이 거의 없다알려준 주유소에 가서 만낍 주유하고 부아아아앙 블루라군까지 달려보자~이런 갑자기 또 비가 내린다렌트한곳에서 블루라군까지 가는 지도를 비 때문에 볼 수가 없다다행히 우비를 입고 출발해서 젖지는 않지만 눈도 제대로 못뜨고 천천히 달릴 수 밖에 비가오고 웅덩이가 생기고 길이 오토바이로 달리기에는 너무 좋지않다최대한 조심히 천천히 .. 2018. 12. 7.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4 방비엥 데이투어 카약킹 / 동굴 튜빙 어제 일찍 자서 그런가 일찍 일어났다일단 이틀후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해야 하니 버스표를 알아보러 근처 여행사들을 둘러봤다대충 시세 확인하고 아침죽이 맛있다하니 그거 먹으러 감 음~ 맛나네 조금 짜긴 하지만 ㅎㅎ저기 갈색은 튀긴 양파양이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어제 데이투어 신청한 곳으로 갔다우리포함 13명이 오늘 함께한다11명 한국인 2명 영국인 한국사람 진짜 많어 ㅋㅋㅋ영국애 하나는 어제 얼마나 술을 먹었는지 술냄새가 진동을 한다슬리퍼도 짝짝이로 신고오고 영국애 남자 둘이 엄청나게 수다를 떤다귀기울여 봤지만 뭔소리 하는지 모름한국인 11명은 대부분 자거나 창밖을 보고포터 개조한 트럭을 타고 한참을 달려 도착한 시골마을에 내렸다진흙탕 뻘 밭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 한참 올라가니동굴 튜빙하는 곳이 나온다벌써 사.. 2018. 12. 6.
(허접 동남아 배낭여행기) 23 라오스 입성 방비엥으로 출발~ 슬리핑버스라서 크게 불편함 없이 비엔티엔에 도착했다우리가 타고온 버스 위에 짐을 엄청나게 실었다어제부터 내린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다배에 신호가 와서 터미널에 있는 유료 화장실에 갔는데 OMG 헐... 음,,, OMG이런데서는 배가 아프면 안된다이때도 생각했지만 이런 화장실 급박한 상황에 만약 혼자였다면 무거운 배낭 놔두고 어떻게 볼일을 봤을지,,역시 배낭을 메고 두리번 거리니 툭툭 기사들이 접근을 한다우리의 목적지는 시티센터툭툭기사가 7만을 부른다 5만에 가자고 하니 안된단다됐다하고 쿨하게 버스터미널을 지나 밖으로 나왔다다른 툭툭기사가 접근을 한다5만을 부른다그래서 4만 콜? 하니 ok 한다 툭툭을 타고 시티센터로 이동한참을 달리고 우리를 내려준다음,,,비엔티안에서 하루 숙박을 할지 아니면 바로 방비엥으.. 2018.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