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내일이면 출발이네
11월에 갑자기 인도가 가고 싶어졌고
여러 인도 여행 블로그와 카페를 들낙거리며 많은 글들을 읽었다
일단 인도 도시 이름 자체가 처음엔 눈에 익지가 않아
뭔 뿌르 ,바르 , 사르, 루루 여기가 거기 같고 거기가 같았는데
블로그 여행기 여러사람걸 읽다보니
대충의 루트와 도시 이름들도 눈에 익게 되었다
거의 매일 저녁 밤 인도 여행기에 빠져 폭풍 정독했었으니...
처음엔 무작정 가보고 싶다에서 고생은 하겠지만
뭔가 재밌는 여행이 될것 같은 기분도 들고
그러다 마음만 가고 싶어선 안될것 같아 표를 끊기로 했다
1월 중순부터 시간이 날것 같아 1월 16일로 티켓을 끊고
인터넷에서 하나하나 준비물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도여행을 그리며 라는 카페에 가입을 하고
환전 직거래를 통해 델리 공항 도착후 지하철비에 사용할 루피도 확보를 했다
돈은 거의 다 100불 짜리로 가져가고
비상용으로 씨티 체크카드도 챙겼다
그리고 오늘 동네 도서관에 가서 여권 복사도 하고 도착비자 양식도 프린트했다
(혹시 미리 양식이 필요한 분들은 파일을 첨부했으니 사용하세요)
Applicationform4VisaonArrival.pdf
비자 양식폼을 준비했다면 아래와 같이 그대로 적으면 된다
이제 델리 도착후 입국 카드만 작성하면 된다
델리도 미세먼지가 심각하니 마스크도 꼭 가져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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